[김대호의 경제읽기] 금값 하락·기술주 '흔들'…향후 시장 전망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소폭 상승했지만 대표적이던 안전자산이던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달러 가치는 높아지며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증시를 이끌어오던 기술주에 대한 신뢰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는데 향후 시장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전망해보겠습니다.
한편, 올해 초 SK 바이오팜을 시작으로 150조가 넘는 돈이 몰리며 많은 관심이 쏠렸던 기업공개 시장의 열기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습니다.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거나 상장을 철회하는 기업도 나오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기업공개 추진을 공식선언했는데요.
관련 내용, 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자를 낼 만큼의 이익을 못 올리는 기업을 뜻하는 한계기업이 20%를 넘을 것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한은에서는 부도 사태도 우려하던데요?
한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던 달러화에 다시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혔던 금값은 하락세를 보이다 오늘 소폭 반등한 상황인데 왜 이런 양상을 보이는 건가요?
코로나19 이후 증시 반등의 일등 공신이었던 기술주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이후 글로벌 증시를 둘러싼 악재가 생각보다 큰 강도로 드러났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떤 변수들이 언급되고 있나요?
니콜라 등 일부 기업의 신뢰성 문제가 증시 시장에 큰 여파를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스라엘 의료벤처기업인 나녹스에 대한 사기 의혹이 제기 되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국내 기업인 SKT가 나녹스의 2대 주주라고 하던데 영향은 없을까요?
국내 투자자도 나녹스에 1천억 원 넘는 돈을 투자한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투자가 가질 수 있는 위험성 짚어주신다면요?
올해 상반기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에 이르며 활황을 맞았던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습니다. 상장을 철회하는 기업들이 나오는가 하면 상장 후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는 종목도 나오는 상황인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향후 기업공개 시장의 전망은 어떨지도 궁금한데요. BTS의 소속사이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관심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관 수요예측이 오늘 마무리되고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기업공개를 결정했다 밝힌 상황입니다. 공모주 열풍에 다시 불이 붙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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